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엔젤 (문단 편집) ==== 인도미투스 성전 ====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의 전면전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부활한 [[로부테 길리먼]]이 테라로 복귀하여 다시 한번 제국의 섭정직에 오르면서 만년전 [[벨리사리우스 카울]]에게 준비시켜두었던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병력들을 대규모로 양성하여 챕터들마다 프라이머리스 병력과 진 시드를 전수하는 인도미투스 성전을 진행하였다.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과 신규 진 시드는 블러드 엔젤의 모성 바알에도 도달하였는데, 블러드 엔젤 계열 챕터들은 처음에는 길리먼이 자신들의 아버지의 피를 흐리고 울트라마린화 시킨 대원들을 심어놓는다고 불만이 많았으나 프라이머리스 대원들조차 레드 써스트와 블랙 레이지 증상을 보이는걸 보고는 자신들의 형제들이 맞다면서 크게 기뻐하며 이들을 환대하고 받아들였다.[* 다른 블러드 엔젤 대원들과는 달리, 단테는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이 최소한 블랙 레이지는 치유되지 않았을까 남몰래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걸 알게되자 마음속으로 절규했다. 가뜩이나 그동안의 온갖 고난으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에 달해있던 단테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개조 과정인 루비콘 프라이머리스 시술에 자원했으나, 고령인 단테가 시술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낮았기에 위험하다고 본 측근들의 반대로 메피스톤을 일종의 실험 대상으로 삼아 루비콘 프라이머리스 수술을 시켰다. 메피스톤이 수술에서 살아남아 더 강화되고 단테의 신체가 더 버티기 어려운 지경이 되자 단테 또한 루비콘 프라이머리스 시술을 받게 된다.] 길리먼은 특별히 단테에게 대균열로 인해 아스트로노미칸의 불빛이 보이지 않는 구역 - 임페리움 니힐루스의 섭정직을 하사하였다.[* 니힐루스 구역에서 그나마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스타르테스 퍼스트 파운딩 챕터는 블러드 엔젤밖에 없기 때문에 단테 말고는 적임자가 없다. 울트라마린의 모성 마크라그, 다크 엔젤의 모함 [[더 록(Warhammer 40,000)|더 락]], 샐러맨더의 모성 [[녹턴(Warhammer 40,000)|녹턴]],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 펜리스, 임페리얼 피스트의 모성 홀리 테라, 화이트 스카의 모성 초고리스, 아이언 핸드의 모성 메두사, 레이븐 가드의 모성 델리버런스는 전부 임페리움 상투스에 있기 때문. 어떻게 보면 가혹한 환경에 홀로 투입되어 악전고투하던 초창기, 즉 프라이마크가 없던 시기의 군단 시절과 똑같은 운명으로 되돌아온 셈이다.] 단테는 제국의 절반에 가까운 구역의 섭정직이라는 몹시 명예로운 직책을 얻었지만, 상황이 워낙 안좋은데다[* 말이 섭정이지 여기는 길리먼처럼 단테를 행정적으로 도울 만한 이들도 마땅히 없어 일개 아스타르테스인 단테가 행정, 군사 등의 모든 일을 떠맡아야 하며, 무엇보다 이 임페리움 니힐루스는 아스트로노미칸의 불빛도 닿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워프의 악마들과 변절자 군단이 제집 드나들듯이 드나드는 등 그야말로 아포칼립스 상태나 다름없었다. ] 그동안의 고난들로 이미 지칠만큼 지쳤기에 괴로워하고 있으나 내색하지 않고 억지로 견뎌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